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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인간의 초고속공부법 - 실전에서 실력을 높이는 방법(중압감 제압하기, 멘탈 트레이닝)

중압감으로 중압감을 제압한다

1.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연습)한다. 

 노력과 성과는 비례한다 - 이것은 절대적인 진리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받쳐주는 것은 이 노력의 양에 의해 결정된다. 노력이 적으면 성과도 적고 노력을 많이 하면 성과도 크다.

 공부의 세계도 마찬가지다. 합격하는 사람은 그에 맞는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공부라는 것은 끝이 없는 것이어서 상한선이 있는 게 아니다. 하면 할수록 영역이 넓어지고 한계를 알 수 없는 것이 공부다. 그렇다고 해도 본인 스스로 시험과제를 충분히 했다는 만족감이 없다면 자신감은 발휘할 수 없게 된다.

 

 

 다른 사람과 똑같은 정도의 노력만으로는 진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없다. 다른 사람들이 놀 때에도 공부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보다 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강한 중압감 속에서도 상당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2. 중압감을 여러 번 경험하고 있다.

 중압감에 강하고 게다가 그 중압감을 이용할 줄 아는 사람은 평소에 중압감을 여러 번 경험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를 갖게 되는 것이다. 시험 볼 때에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 끊임없이 자신을 연마한다. 회사에서의 회의나 미팅, 책임이 중대한 직책을 맡았을 때 다른 사람에게 미루지 않고 직접 그 중압감 속에 뛰어든다. 처음에는 괴롭겠지만 그런 체험을 가급적 많이 해둠으로써 사소한 중압감에는 끄덕않는 강인한 정신력을 지닌 사람이 된다. 아수라장에서 빠져나와 본 사람만이 실로 강인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실제로 생생하게 중압감 극복법을 익힌 것이나 다름없다.

3. 집중력이 보통 사람 이상이다.

 집중력에는 몇 가지 단계가 있다. 이어 제 1장에서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하였으니 그것을 참조하여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


좋은 말이 지혜를 부른다

4. 평소에 플러스 사고를 한다.

 중압감을 이용할 줄 아는 사람은 늘 앞서 간다. 늘 적극적이고 늘 플러스 사고를 한다. 할 수 없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쓸모없다는 말도 하지 않는다. 무리라고도 하지 않는다. 대신, 올 테면 와봐, 덤벼봐, 하면 돼, 괜찮다...라고 한다. 이런 말이 플러스 사고형 인간의 키워드이다. 그런 생각과 말을 평소에 늘 하고 있으면 작은 중압감에는 절대지지 않는다. 오히려 중압감을 즐기게 되고 실제로도 그런 사람이 대다수다. 중압감에 약한 사람은 부디 적극적인 말, 좋은 말을 더욱 몸과 입에 붙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

 

 

5. 멘탈 트레이닝을 빠뜨리지 않는다.

 멘탈 트레이닝은 요즘 생긴 신조어가 아니고 예전부터 스포츠 세계에서 써온 개념이다.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그 개념을 도입한 것은 1988년 서울 올림픽 때부터이다. 틀림없이 메달을 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선수가 맥없이 지는 것을 보고 본격적으로 멘탈 트레이닝을 도입하게 되었다. 외국에서는 아주 당연한 연습법이었지만 일본은 멘탈 트레이닝보다 근성, 정신력이라는 관념이 선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비하면 당시에도 20년 정도 뒤떨어졌다.

 멘탈 트레이닝은 쉽게 말해 이미지 트레이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미지 속에 자기의 움직임을 트레이닝하는 것이다. 물론 이미지 속에서는 완벽했다고 하더라도 실제의 움직임은 이미지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미지를 실제로 테스하고, 실제로 해본 것을 다시 이미지화하는 트레이닝을 반복한다. 그 반복을 통하여 둘 사이의 간격은 줄어들게 되고 점점 완벽에 가까운 움직임이 가능하게 되면서 약점이 극복되는 것이다.

 물론 승리의 순간을 이미지화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시상대에 올라가서 두 손을 들어 성원에 보답하는 자기의 모습도 그려야 한다. 노력에 대한 보상, 즉 승리자로서의 이미지를 갖고 있어야 멘탈 트레이닝이 승리를 현실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비단 스포츠의 세계에서만 그런 것은 아니다. 시험의 세계도 마찬가지다. 시험장에서 침착하게 답을 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본다.

 

 

실전력을 높이는 멘탈 트레이닝

 멘탈 트레이닝은 공부에 들어가기 전에, 또는 공부를 끝내고 자기 전에 잠자리에서 편안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포인트는 자연스럽게 하는 데 있다. 만일 '자, 지금부터는 멘탈 트레이닝을 할 시간이야.'라고 마음먹고 시작하면 오히려 노력역전의 법칙에 빠질 수 있다. 일단 편안한 마음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시간은 대강 1~5분 정도다.


1. 시험장에 들어가 자리에 앉는 모습

2. 해답용지와 문제를 나누어주는 풍경

3. 문제를 침착하게 풀고 있는 자신의 모습

4. 문제를 풀며 '됐다!'라고 만세를 부르는 모습

5. 합격게시판을 보고 있는 모습(혹은 합격통지서를 받고 기뻐하고 있는 모습)


 이런 일련의 이미지를 편안하게 그려본다. 확실히 시험공부 때에 멘탈 트레이닝을 하면 희망이 현실화되는 확률이 상당히 높게 나타난다. 이것은 실전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아주 중요한 방법이므로 능숙하게 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지금까지 실전력을 높이는 방법을 몇 가지 열거해보았다. 우선 가능한 것부터 시도하라. 반드시 그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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